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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유일하게 전국으로 발행되는 일간지인 'USA 투데이'에 한국 특별섹션이 마련된다. 공식대행사인 제이에스컴(대표 임재영)은 오는 3월부터 'USA 투데이'에 한국 특별섹션인 '코리아 투데이'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USA 투데이는 뉴스 및 정보관련기업인 개닛(Gannett)이 1982년 창간했다. 간략한 기사, 화려한 사진과 도표,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 등을 활용한 편집으로 짧은 시간에 미국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월스리트저널' '뉴욕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LA TIMES'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5대 신문의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월스리트저널'과 발행부수에서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 투데이'의 공식대행사인 제이에스컴 임재영 대표는 "중국은 '워싱턴포스트'에 '차이나 워치'라는 중국섹션을 월 2회 발행하며 발 빠르게 자국의 정책과 기업 홍보를 하고 있다"며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미국민 7명 중 1명이 읽는 신문인 'USA투데이'를 통해 한국의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고, 광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미국의 지도층과 중산층이 많이 보는 신문이라 독도 영유권, 위안부 문제 등 주요 사안에 대해 한국의 입장을 정확하게 전달하겠다"며 "한국 기업들이 미국의 소비자들과 정책결정자들을 상대로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신문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