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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스티'가 1회부터 4회까지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는 특별 편성을 확정, 연휴의 즐거움을 책임진다.
또한 행복을 가장하며 살아가는 쇼윈도 부부가 됐지만, 명분뿐인 결혼생활에도 아내 혜란을 향한 사랑을 저버리지 못하는 태욱의 멜로 눈빛은 '판타지 남주'의 등장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각 인물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신경전과 케빈 리를 죽게 만든 진범에 대한 미스터리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을 뜨겁게 불태우고 있다.
관계자는 "오는 16일 설 당일, '미스티'를 1회부터 4회까지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연속 방송을 편성했다. 1회부터 3회까지 19세라는 시청등급에도 첫 회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 여러분들의 즐거운 연휴를 위해 준비했다"며 "낮 12시 10분부터 시작되는 몰아보기에 이어 밤 11시에 정상 방송되는 '미스티' 5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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