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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승우가 출연하는 연극 '미저리'가 호평 속에 첫 무대를 성료했다.
지난 연습실 공개 현장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통해 연극 데뷔 무대에 대한 설렘을 표현한 김승우는 연극 첫 도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몰입도 높은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객석을 압도했다.
특히 이번 첫 공연에서는 아내이자 JTBC "미스티"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으로 변신한 배우 김남주는 물론 지진희, 전혜진까지 특급 응원에 나서며 연극 '미저리'를 적극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의 이태성을 비롯하여 KBS '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 JTBC '미스티' 신강우, 가수 성유빈 등이 연극 '미저리'를 응원하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김승우가 출연하는 연극 '미저리'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4월 15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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