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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끝은 또 다른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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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경의 새 출발은 곧 서지안의 새 출발과도 닿아 있었다. 비록 이날 이별의 키스를 나눈 두 사람이었지만, 노명희의 그늘을 벗어난 완벽한 새 출발을 위한 초석임을 짐작케하며 시청자들에게 '믿음'을 심어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노회장이 쓰러지는 모습도 방송됐다. 이 장면이 추후 서지안과 최도경의 앞날에 미칠 영향 또한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방향'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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