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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엑소 세훈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무비 '독고 리와인드'의 주연으로 나선다.
세훈은 '독고 리와인드'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도전에 나설 예정. 앞서 JTBC 시트콤 '시트콩 로얄빌라'에 특별출연했으며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한 바 있으나, 주연 도전은 처음이다. 세훈은 중학생 시절 고등학생 일진 30명을 쓰러뜨리고 '독고'라는 별명을 갖게 된 강혁 역을 맡아 열연한다.
한편 '독고 리와인드'는 지난 2016년 단행본까지 발매된 바 있는 인기 웹툰이다. 드라마 제작은 삼화네트웍스가 맡았으며 영화 '악녀', '내가 살인범이다' 등의 조감독을 맡았던 최은종 감독이 연출한다. 또 액션 신을 위해 '악녀'의 무술감독이자 청룡영화상 기술상을 수상한 권기덕 감덕이 무술감독으로 참여한다. '독고 리와인드'는 하반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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