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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예 김도완이 MBC 새 월화극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한다.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김도완은 훈훈한 비주얼과 중저음의 보이스,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준비된 신예다. 앞으로 보여줄 매력이 무궁무진한 배우다.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뵙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청춘남녀가 인생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를 그린다. 우도환 조이(레드벨벳) 문가영 김민재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3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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