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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배구여제 김연경이 이번엔 중국에서의 일상을 보여준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로 거처를 옮긴 김연경이 자신이 직접 고른 중국 싱글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의 집은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로, 테라스에 위치한 그네의자와 크고 작은 식물들이 아기자기함을 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연경은 전용차와 전담 통역사를 구단에서 준비해줄 정도로 특급대우를 받고 있다고. 그녀는 "스페셜하게 중국에서 관리를 해주고 있고요"라며 배구여제다운 자부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김연경의 아기자기한 중국 싱글하우스와 보일러와의 전쟁을 치르는 그녀의 상하이 라이프는 9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