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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무한도전'이 이번 주 10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생중계로 결방한다. 대신 오는 17일, 24일 2주간 설특집 '무한도전-토토가3'가 2회 특별 편성돼 시청자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줄 예정이다. '무한도전'과 17년 만에 한 무대에 서는 H.O.T.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무한도전' 공식 SNS를 통해 H.O.T. 멤버들이 데뷔곡인 '전사의 후예' 노래에 맞춰 녹슬지 않은 안무를 선보이는 연습 영상과 강타가 3집의 수록곡 '빛'을 열창하는 모습 등이 하나둘 공개돼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기대를 더 한다.
또한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과 H.O.T. 다섯 멤버들이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이들이 '무한도전-토토가3' 공연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왔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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