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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 같아"…'마더' 허율, 이보영에 의미심장 한마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2-07 21:52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마더' 허율이 이보영에게 "헨젤과 그레텔 같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더'에서는 함께 잠을 청하는 수진(이보영)과 혜나(허율)의 모습이 방송됐다.

혜나는 '움직이고 싶지 않다'는 수진의 말에 "밖은 추울거야. 여긴 따뜻해요"라고 화답했다.

이어 혜나는 "옛날에 어떤 여자애 남자애가 숲속 헤매다가 과자집 발견한 이야기 생각난다"고 운을 뗐다. 수진은 "헨젤과 그레텔?"이라고 되물었다.

혜나는 "과자집 딱 나올때 소리지를 뻔했다. 너무 기뻐서. 학교에 있던 책에 과자집 나오는 부분만 너덜너덜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수진은 "너 그 뒷이야기 알아? 거기 마녀 집이잖아"라며 "아이들이 마녀를 죽이고 도망친다"고 설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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