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OCN 측이 수목 블럭 신설 및 '보이스2' 편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OCN 관계자는 7일 "평일 편성 라인업은 확정됐지만 구체적인 요일과 시간대는 미정이며 새 작품은 올해 안에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시즌1에서는 미세한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희귀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라는 설정과 장혁 이하나 등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확정됐고, 이하나가 계속 출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