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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가 대만 지진 소식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6일밤 11시 50분경(현지시간) 대만의 항구도시 화롄 북동쪽 약 21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관광지인 화롄은 호텔과 병원 등 건물이 무너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신속한 재난대응을 약속했다.
대만에는 지난 사흘간 소규모 지진이 100차례 가까이 발생했으며, 이 지진 이후에도 최소 15번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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