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무서운 지진 안났으면"…트와이스 쯔위, 대만에 무사 기원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2-07 11:41 | 최종수정 2018-02-07 11:4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가 대만 지진 소식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쯔위는 7일 트와이스 공식 SNS에 "무서운 지진 다시 안났으면 좋겠어요. 큰 피해없이 모두 무사하길 기도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렸다. 쯔위의 처연한 눈빛이 눈에 띈다.

6일밤 11시 50분경(현지시간) 대만의 항구도시 화롄 북동쪽 약 21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관광지인 화롄은 호텔과 병원 등 건물이 무너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신속한 재난대응을 약속했다.

대만에는 지난 사흘간 소규모 지진이 100차례 가까이 발생했으며, 이 지진 이후에도 최소 15번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lunarf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