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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종현과 김소은의 썸로맨스가 올봄 연애 세포를 깨운다.
김소은은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대차게 까인 '연애 허당녀' 서유리 역을 맡았다. 의리는 있고 불의는 못 참는 성격의 소유자. 사람들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일명 '오지라퍼'로 점차 오수와 사사건건 부딪치며 티격태격 썸과 로맨스 관계를 이어간다.
이에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두 캐릭터, 오수와 유리가 이끌어갈 둘만 모르는 썸로맨스가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과 함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남자 오수'는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2',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 로맨틱 코미디 분야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남기훈 감독과 정유선 작가의 합작품으로 3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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