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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2018 첫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김옥빈의 화끈한 범인 검거 현장이 포착되면서, 명불허전 '액션 여신'의 귀환을 알렸다.
전작인 영화 '악녀'에서 강렬한 액션 신을 소화,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해 전 세계 관객들을 홀렸던 김옥빈은 이번 '작은 신의 아이들'을 통해서도 생동감 넘치는 액션 신을 능숙하게 소화하며 천부적인 능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생애 첫 형사 역할에 도전하는 만큼,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각종 '사이다 액션'을 선보이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이러한 김옥빈의 '박력 폭발' 열연은 "액션 신에 자신감이 있고 잘 할 뿐만 아니라, 빨리 이해하고 센스도 있다"는 김철준 무술감독의 극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남다른 능력을 지닌 형사 김단 역을 소화하게 된 김옥빈은 사건 피해자에 생생히 빙의, 사건에 보다 공감하는 깊은 감수성과 막내 형사로서 겁 없이 수사를 이어나가는 돌직구 면모로 극과 극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더욱이 김옥빈은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범죄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김단 캐릭터에 대해 "김단의 능력이 범상치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완성형이라기보다 불현듯 능력이 찾아오면서 단편적인 파편을 모아 추적을 이어 나간다"고 설명,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유발했다.
2018년 OCN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