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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서효림이 따뜻한 눈빛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김한나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눈높이를 맞춰 대화하는 것은 물론, 촬영 내내 엄마 미소를 지으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서효림이 열연 중인 '연주'는 전 남편 소원(박진우 분)과의 재결합 후,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포근한 엄마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한다. '케미퀸'답게 남편 소원, 딸 한결 등 누구와 붙어도 찰떡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끈 것. 김한나와 실제 모녀 못지않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서효림이 앞으로 어떤 모녀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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