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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착하게살자' 유병재가 징역 7일을 선고받았다.
상황이 뒤집히자 유병재는 곧바로 태세를 전환, "입이 10개라도 할말 없다. 김진우군의 처벌도 제가 대신 받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해달라"라고 밝혔다.
재판장은 "김진우는 처음부터 죄를 뉘우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유병재는 뉘우치지 않고 김진우에게 죄를 떠넘기는 행동을 했다"면서 김진우에게 징역 6일, 유병재에게 징역 7일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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