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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뮤지가 '한국 힙합 어워즈(Korean Hiphop Awards, KHA)' MC로 발탁돼 진행을 맡는다.
또한 버벌진트, 더콰이엇, 스윙스 등 인기 뮤지션들의 특별 인터뷰 역시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힙합어워즈'는 국내 최초 장르 음악 시상식임과 동시에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많은 이목이 집중된 만큼, 오프라인 행사는 힙합, 알앤비 뮤지션과 팬들의 발길로 붐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7년 최고의 힙합&알앤비 작품과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KHA 2018'은 지난 1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삼성 뮤직 앱을 통해 부문별 누리꾼 투표를 마감하고 전문가 선정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아티스트 선정을 마쳤으며, 2월 7일 저녁 8시 오프라인 시상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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