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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뮤비 대전 특집에서 버즈 민경훈,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우주 겁쟁이'로 또 한번 뭉친다.
'후유증'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감독을 맡았으며, 가사에 걸맞게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주겁쟁이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희철과 민경훈의 프로젝트 그룹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1월 '나비잠'을 발표해 차트 1위를 휩쓸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MMA)' 록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한편 '아는 형님'의 멤버 이상민, 서장훈, 이수근은 세 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진으로 등장해 맹활약을 펼쳤다. 이들은 각자에게 꼭 맞는 맞춤형 역할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아형 뮤비 대전'은 오는 2월 10일과 17일 2주간 JTBC '아는 형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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