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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강호동과 이수근이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에서 합을 맞춘다. E채널이 3월 신규 프로그램 두 작품을 론칭한다.
인생 선배를 위해 짜릿한 생애 첫 경험을 설계할 첫 경험 공작단이 출범한다. 단장 강호동과 부단장 이수근, 가수 강남, 대세 모델 한현민, 틴탑 니엘, 쇼호스트 이민웅이 첫 경험 공작단 요원으로 합류해 누군가에게 소중한 인생 첫 경험을 선물한다.
'정상회담'은 등산을 소재로 하는 대한민국 최초 예능이다. 산 정복이 취미인 365일 산에 살고픈 진정한 산타남 김민종과 등산계의 얼리아답터, 새로운 장비를 무기로한 투머치토커 노홍철이 출연한다. 또 의리로 정상까지 도전하는 영원한 상남자 김보성과 프리 선언 뒤 더욱 강해진 등산꾼 조우종이 함께 산으로 향한다.
E채널 관계자는 "채널 창립기념일을 맞아 2018년 신규 타이틀을 소개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지난해 자체 제작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하며 밸류를 높여온 E채널이 그 보폭을 넓혀 올해는 월 1편씩 신규 예능을 추가로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캐스트 E채널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상회담' 이외에도 지난 해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은 '별거가 별거냐'와 '내 딸의 남자들' 시즌3를 상반기 안방극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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