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케이윌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2016년에 시작한 전국 투어 '케대박 콘서트'로 2017년을 시작한 케이윌은 팬미팅, OST, 컴백에 이어 10주년 감사 전국 투어를 개최하며 팬 사랑으로 풍성히 채운 지난 한 해를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 콘서트때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 '형나잇'을 창단한 케이윌은 올해 가장 잘 한 일 중 하나로 팬클럽 창단을 꼽을 정도로 '팬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케이윌은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가슴이 뛴다', '니가 필요해', '이러지마 제발', 'Love Blossom', '촌스럽게 왜 이래', '오늘부터 1일', '말해! 뭐해?', '실화'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발라더'로 등극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