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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병훈이 다른 여성과 몰래 만나다 아내에게 들킨 적이 있다고 폭탄 고백 했다.
이병훈과 아내 백영미는 상대방의 이성 친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병훈은 홍서범의 과거 인기에 대해 얘기하면서 "내가 만나는 여자가 있다. 아내에게 걸린 적도 있다. 팬이라서 그런거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백영미는 "남편의 여자 문제를 의심해 얘기를 하면 팬이라고 변명을 하더라. 이병훈이 '내가 만나자고 약속한 게 아니라 팬이라서 날 찾아온 거다'라고 포장을 너무 잘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과거 남편이 이성 친구와 모텔촌에 있다가 걸린 적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남편의 이성 친구는 인정할 수 없지만 여자는 스스로 욕망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이성 친구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해 남성 출연자들의 분노를 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