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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연출 박상혁, 현돈)'에서 선미가 팔색조 매력을 대방출한다.
예능 유망주로 떠오른 주이는 이날 방송에서 흥 폭발 댄스로 상큼 발랄 과즙미를 발산한다. 강호동의 일명 '호동 댄스'부터 장도연의 트레이드 마크인 'Y자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소를 안긴다고. 양평의 자랑스러운 아들과 딸이라는 이수근과 주이의 찰떡 케미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역시 폭발적인 예능감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넥센 히어로즈의 특급 신인이자 아들 이정후 선수의 훈련 비법 질문에 허를 찌르는 답변을 내놓은 이종범은 녹화 내내 촌철살인 입담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 갈수록 여성화되어가고 있다는 은밀한 고백도 이어진 가운데, 이종범의 배꼽 잡는 토크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신한 예능인들의 조합으로 웃음을 안기는 올리브 '토크몬'은 오늘(29일, 월) 밤 10시 5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