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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첫 리얼 예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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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대표 부부답게 여러 프로그램에서 출연 요청이 많았을텐데, '너는 내 운명' 출연 결심 계기는?
- VCR 속 자신의 모습을 보니 어땠나
'아 내가 저런 행동을 했나', '내가 저렇구나' 제 3자 입장에서 보니 많이 새롭더라. 저도 그렇겠지만 아내가 저를 배려하는 부분이 참 많다는 걸 새삼 느꼈다.
- '원조 사랑꾼'으로서, 아내 하희라의 자랑을 대놓고 해본다면
아내는 사랑스럽다. 결혼 2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렇다. 그리고 지혜로운 여자다. 제가 부족한 면면들을 다 채워준다.
- '라디오 생방송 중에도 틈틈이 아내와 통화한다'고 했다. 오늘도 하희라와 연락을 했는지
맞다. 좀 전에 녹화 사이에 또 통화했다. 어땠냐고 묻더라. '많은 분들이 재밌다고 칭찬해줬다', '녹화 잘했다'라고 말했다.
- 시청자분들에게 관전 포인트를 꼽아달라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하희라-최수종의 모습이 아닌 반전이 많을 것이다. 드라마나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예를 들면 최수종하면 '왕' 역할 많이 했지 않나. 근엄하고 그런 모습과 전혀 다르다. (웃음) 배우가 아닌 생활인 최수종, 하희라의 모습을 봐주시면 좋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모습은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