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리턴' 신인배우 장솜이가 짧지만 강한 존재감으로 이진욱을 감탄시켰다.
25일 방송된 막내형사 경란(장솜이)이 예리한 분석으로 선배인 독고영(이진욱분)을 도와 서준희(윤종훈분)이 살아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밝혀냈다. 독고영은 서준희의 시체가 의심을 품고 있는 가운데 막내 형사 경란이 사진 한 장으로 서준희의 시체에서 착용하고 있던 명품시계를 발견한 경란은 '왼손잡이가 시계를 왼손에 차고 있다'며 오히려 의문제기를 해 독고영(이진욱분)에게 실마리를 풀어주는 한방을 안겨주며 또한번의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명확한 막내형사의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지난 첫방송 된 1회분에서 단 5초의 액션장면을 위해 무려 2개월동안 무술연습을 할 정도의 열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인 배우 장솜이는 드라마 리턴에서 강력반 막내형사 출연 동안 이진욱과 호흡을 맞춰 감초 같은 역활로 앞으로 어떠한 반전의 이야기들이 전개될것인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