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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객석 점유율 103%, 누적 관객 수 20만 명을 기록하며 대학로에 '아트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의 연극 'ART'가 10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2월 8일(목)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사의찬미' 등을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무대를 보여준 성종완이 연출을 맡고, 실력파 배우 정상훈, 김결, 류경환, 김대곤, 안두호, 장격수, 김정환, 최원석, 박세원 등 9명이 한 무대에서 뭉친다. 고전을 좋아하는 지적인 항공 엔지니어 '마크' 역에 정상훈, 류경환, 안두호, 예술에 관심이 많은 피부과 의사 '세르주' 역에 김결, 김정환, 박세원, 좋은 건 좋은 것이라고 믿는 문구 도매업자 '이반' 역에 김대곤, 장격수, 최원석이 나선다.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제작.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