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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순수한 도시 남녀의 영화 같은 눈빛"
박해진은 화이트 컬러 상의와 그레이 재킷, 트렌치코트, 점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시선을 모았다. 트렌치코트에 티셔츠와 에코백을 매치해 도심 속에서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화이트 셔츠로 깔끔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점퍼와 면 팬츠, 슬립온을 코디해 남성미 속에서도 부드러움을 보여준 그만의 믹스앤매치 스타일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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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컷마다 여운이 남는 표정을 담은 박해진의 감성 어린 눈빛은 마치 영화 포스터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박해진은 3년 연속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의 중국 전속모델에 이어 한국 모델로도 발탁됐다. 한·중 간 사드 갈등 때도 여전한 '완판남'으로 중국에서 유일하게 활동하며 마인드브릿지의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해온 그는 이로써 한 브랜드의 2개국 모델로 활동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11일 차기작 드라마 '사자'(四子:창세기, 연출 장태유)'의 첫 촬영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드라마 행보에 나선 데 이어 오는 3월 영화 '치즈인더트랩' 개봉도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