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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콘이 'V LIVE'를 통해 첫 컴백을 알린다.
이번 방송에 앞서 멤버들은 "사랑하는 팬들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할 뿐이다"며 "그 동안의 성장을 보여드리려고 하니 기대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이번 활동을 통해서는 마냥 강한 모습보다는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컴백을 앞둔 부푼 마음을 전했다.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리더이자 프로듀서 비아이(B.I)의 앨범 소개는 물론, 단일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 관련 깨알 같은 비하인드 에피소드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여기에 팬들이 그토록 바라던 팬미팅 날짜를 멤버들이 직접 소개하는 서프라이즈 소식까지 예고돼 기대를 한껏 높인다.
2년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나오는 아이콘은 프로모션부터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컴백을 하루 앞두고 있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발벗고 팬들과 소통하며 아이콘에 대한 같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을 했다'도 발표 전 파격적으로 멜로디 파트의 상당 부분을 팬들과 공유하며 피드백을 적극 수용 중이다.
아이콘은 앨범 발매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팬 미팅, 팬 사인회를 비롯해 '아는 형님', '주간 아이돌', '슈가맨2',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등 각종 버라이어티 출연을 통해 '열일'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서는 한층 더 세련된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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