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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코미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 JK필름 제작)이 비수기 극장가 값진 100만 돌파 기록을 거뒀다.
특히 국내 대작은 물론 할리우드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흥행 2위를 수성하며 극장가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그것만이 내 세상'. 100만 관객 돌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록 경신에 나선 '그것만이 내 세상'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이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한지민 등이 가세했고 '역린'의 갱을 쓴 최성현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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