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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무비] 이병헌X박정민 '그것만이', 비수기 속 값진 100만 돌파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8-01-23 08:29 | 최종수정 2018-01-23 08:37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코미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 JK필름 제작)이 비수기 극장가 값진 100만 돌파 기록을 거뒀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22일 10만64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의 누적 관객수는 101만203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겨울 대작이 지나간 비수기 극장가 속에서 개봉 6일 만인 지난 22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특히 국내 대작은 물론 할리우드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흥행 2위를 수성하며 극장가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그것만이 내 세상'. 100만 관객 돌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록 경신에 나선 '그것만이 내 세상'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이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한지민 등이 가세했고 '역린'의 갱을 쓴 최성현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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