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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에이솔 "'쇼미' 출연 후 수입 0원→100배"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1-23 21:0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래퍼 에이솔이 '비디오스타'에서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23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미친 집념! 불굴의 마이웨이 특집편에서는 꿈을 위해 오직 한 길만 걸어온 뚝심 끝판왕 이재용, 정영주, 김재화, 미료, 에이솔이 출연했다.

에이솔은 "쇼미 출연 이후 섭외가 폭주하고 있다"며 "광고, 클럽 행사 등 다양하게 러브콜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출연료도 엄청날 것 같다"는 질문에 에이솔은 "쇼미 나가기 전에는 전혀 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수입이 0인 상태였다"며 "지금은 10배라면 10배, 100배라면 100배로 수입이 늘었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 에이솔은 어려운 집안 환경에 중학교 때부터 사회생활에 뛰어들어 모든 알바를 하며 생계를 이어 나갔다고 말했다.

에이솔은 "라면을 10년 넘게 먹었던 것 같다"며 "그래서 어머니가 좋아하는 라면이랑, 어떻게 라면을 드시는지 잘 안다"고 밝혔다.

생계유지를 위해 라면만 먹어왔기 때문에 알 수 있었던 서로의 라면 취향에 담긴 속뜻에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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