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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가수 선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뮤지션으로 궁극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음악은 마이너하지만 대중적인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음악은 미스터 빅이나 애니멀스, 산울림, 토토 같은 옛날 노래들이에요. 게다가 마이너한 느낌을 좋아해서 음악 작업이나 콘셉트든 어떻게 하면 대중이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는 편이죠."
퍼포먼스 뿐 아니라 목소리만으로도 자신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하는 선미, 그녀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20일에 발행된 '그라치아'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