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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스타들의 8주간 영어전쟁을 보여주는 tvN '나의 영어사춘기'가 오늘(22일, 월) 저녁 8시 10분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여섯 출연진 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모델 한현민의 영어 성장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나의 영어사춘기'를 연출하는 박현우PD는 "여섯 출연진 모두 8주라는 시간 동안 많은 숙제를 완벽하게 해내고 수업시간 외에도 영어 공부를 자발적으로 이어가며 열띤 열의를 보여주었다"며 "8주라는 시간이 긴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영어 울렁증에 시달리지 않는 출연진들의 변화된 모습에 제작진도 놀랄 정도였다. 최종회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간 방송에서 소개됐던 숙제로 구성된 '나의 영어사춘기' 도서 수익금은 도너스캠프 등을 통해 영어교육이 필요한 공부방 청소년들, 보육원 등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