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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빅스 엔이 따뜻한 마음을 선행으로 잇고 있다.
엔은 해비타트 정기저금 활동에 앞서 지난해 해피빈 펀딩을 통해 에코백과 파우치를 판매해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에 대해 엔은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 덕분에 지금의 내가 될 수 있었다. 이제 그 사랑을 조금씩 나누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면서 하나씩 실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엔은 정기저금을 독려하는 일뿐만 아니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무주택 가정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현장에서도 직접 나누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 엔은 직접 목재를 재단하고 단열재를 채우는 작업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선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엔은 가요, 방송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그룹 빅스를 이끄는 리더로서 새해 첫 역주행 주자가 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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