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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역대급 분장쇼와 19금을 방불케한 멤버들의 연령고지 영상 메이킹이 전격 공개된다.
이에 멤버들은 최근 녹화에서 우승자의 콘티대로 '연령고지 영상'을 촬영했다. 벌칙을 능가하는 굴욕 분장에 한껏 예민해진 멤버들은 잦은 NG로 촬영이 지체 되자 분노를 드러냈다. 유재석은 폭풍 잔소리로 NG를 낸 멤버의 혼을 쏙 빼놓았고, 이광수는 '사랑의 매'와 찰진 멘트까지 동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런닝맨 공식 수위조절 대상자'가 된 전소민은 촬영 내내 "12세! 12세!"를 외쳤는데 하하는 "왜 저 멘트도 욕처럼 들리냐"며 자신의 귀를 의심하기도 했다. '런닝맨'은 방송 후 다음날인 22일(월)에 멤버별 '분장 스틸'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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