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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내 딸의 남자들2' 딸들이 모여 방송에서는 말할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시 한번 털어놓는다.
미자는 적극적인 지원의 태도에 "상대방이 호감을 느낄 때와 부담을 느낄 때 자세에 차이가 있다. 상대의 표정과 자세, 위치를 잘 살펴야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지원은 "난 그게 잘 안 보인다"고 토로하고, 미자는 "그게 나처럼 많이 차이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지원은 소개팅 남으로부터 냉정한 답을 듣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너무 화가난다"고 토로한다. 미자는 이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다시 한번 영상을 보니 이제야 객관적으로 보이는 부분들이 있다. 정말 부글부글 끓는다"고 동의한다.
세 딸의 솔직담백한 토크로 채워진 '내 딸의 남자들2 스페셜' 딸 특집 편, 두 번째 이야기는 20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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