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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혼성그룹 스페이스A의 메인 보컬 김현정이 첫 솔로앨범 '슬픈 주인공'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최근 Space A가 새로운 소속사 리치월드와 만나면서 내놓은 첫 번째 야심작으로 리치월드의 총괄 프로듀서 리치가 인적자원을 총동원해 이번 '슬픈 주인공'을 완성했다는 후문.
이번 작품의 참여한 신예 XYZ 팀은 최근 FLY TO THE SKY 앨범의 'INTO YOU' 작품을 프로듀싱 하면서 벌써부터 업계에서는 떠오르는 프로듀싱 팀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작품에 참여한 보이그룹 에이블 멤버 주호는 페이스북 스타로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최근 '네가 뭔데 날 울려'를 발표하면서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며 대중들에게 인정받은 실력자이기도 하다.
김현정은 소속사를 통해 "18년의 공백을 깨고 JTBC '슈가맨'에 출연한지 20개월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다."며 "향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방송과 공연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1년 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김현정이 스페이스A 색깔과 또 다른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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