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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희철 "기타 그만둔 이유, 여자보다 손이 더 좋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1-18 23:3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인생술집' 김희철이 기타를 그만둔 이유로 "내 손을 너무 사랑해서"라고 밝혔다.

18일 tvN '인생술집'에는 모델 장윤주와 배우 이하나가 출연했다.

이날 이하나는 '먼지가되어'의 작곡가 이대헌씨의 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버지는 제가 음악을 하지 않기를 바래 기타를 가르쳐주지 않았다"며 "남자친구가 속썩일 때 음악학원 가서 배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희철은 "전 악기는 드럼만 친다"면서 "제 손을 너무 사랑하는데, 기타를 치니 손이 망가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김희철은 여자보다 손을 더 사랑한다"고 거들었고, 김희철은 "전 제 손이 너무 좋다"고 받았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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