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지난해부터 국내외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 케이팝 스타로 성장했습니다. 영어 번안곡이 아닌 한국어 가사 그대로인 곡으로 해외 팬들을 사로잡으며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미국 빌보드차트 중 하나인 '빌보드200'에서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14주 동안 차트를 지켰고, 한국 가수 최초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해외진출 신호탄을 터트렸다면 2018년은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꽃길 정주행' 중인 BTS. 연초부터 팬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일곱 소년들의 남다른 행보를 살펴보았습니다.
김변호 기자 bh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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