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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작가 "日원작 흐름과 분위기 살리려 노력"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1-18 14:28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김서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이보영과 아역배우 허율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더'는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러브스토리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24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보라 기자boradori@sportschosun.com/2018.01.18/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정서경 작가가 각색 포인트를 밝혔다.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수목극 '마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서경 작가는 "일본 원작이 워낙 탄탄하다. 캐릭터만 맞게 각색했다. 대사는 많이 각색했다. 대신 원작의 흐름과 분위기를 잘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마더'는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상처받은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황진이' '응급남녀' '공항 가는 길' 등 유려한 영상미로 정평이 난 김철규PD와 '아가씨' '비밀은 없다'의 갱을 맡았던 정서경 작가의 합작품으로 이보영 허율 이혜영 고성희 이재윤 고보결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2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도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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