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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백년손님' 나르샤의 엄마가 사위 황태경과 함께 '새집' 찾기에 나섰다.
MC 김원희는 장모와 어색한 시간을 보내며 초보 사위의 허당끼를 보여주었던 황서방이 집을 보러 다니면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하는 새로운 면을 보며 "황서방이 신혼 집 고를 때 잠복까지 했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나르샤는 "신혼 집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조용함이었다"며 "그래서 남편이 예비 신혼집 계약을 하기 전 유동 인구와 소음도를 측정하기 위해 그쪽 동네에 밤낮으로 잠복했다"고 말하며 황서방의 꼼꼼함에 대해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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