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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PM 우영이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갖는 2차례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켜 1회 공연을 추가한다.
우영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우영 1st Solo Concert'가 전석이 매진되고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9일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5일 국내서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뚝'을 선보인 우영은 이번 콘서트서 파워풀한 댄스,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진한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로 솔로 아티스트 우영의 매력을 한껏 발산,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우영은 지난해 4월 일본에서 솔로 미니 앨범 'Party Shots' 발매와 함께 오리콘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고 11회 솔로투어를 한 데 이어 두 번째 전국 투어까지 성료하며 현지에서도 솔로가수로서 탄탄한 입지를 뽐낸 바 있다.
우영은 새 앨범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번 공연에 대해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어떻게 보면 진짜 '장우영'의 모습이지 않을까. 맘껏 뛰어 놀고 맘껏 하고 싶은 대로 노래 부를 생각"이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한편 우영의 새 앨범 타이틀곡 '뚝'은 팝 성향이 강한 컨템포러리 컨트리 장르로,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에 담긴 이별 후 감성이 뚜렷한 대비를 이뤄 듣는 재미를 더하는 곡이다. 특히 '의미 없는 거짓 눈물은 그만하라'는 의미를 '뚝'이라는 한 글자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우영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우영 1st Solo Concert'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서 열리며 추가 회차인 2월 9일 공연 예매는 24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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