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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작사가 김이나가 '남편 덕분에 기회를 얻는다'는 소문에 억울함을 토로하며, 프로 작사가의 겸손한 매력으로 모두를 홀릴 예정이다. '작사봇'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마감기한을 딱딱 지킨다는 그녀는 무명시절 '40분' 만에 쓴 곡이 대 히트했음을 밝히는 등 프로다운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이나는 작사와 관련된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주면서 남편으로 인해 기회를 얻었다는 소문과 관련해 억울함을 토로할 예정. 그녀는 "제가 결혼을 했을 때는 일반 직장인이었고 작사가를 겸할 때였다. 이쪽에선 오히려 제가 선배"라며 관련 소문을 일축하는 한편, 작사와 관련된 여러 에피소드를 들려줬다고.
직장인 출신의 김이나는 '작사봇'이라는 별명처럼 마감시간을 잘 지키는 것을 초반 경쟁력으로 삼았다고 밝히면서, 녹음이 임박해 '40분' 만에 쓴 곡이 대 히트한 얘기를 들려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연애할 때보다 더 전화를 오래한 가수로 박효신을 지목하면서 특별한 그들 만의 작업 방식을 들려줘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
과연 김이나가 40분 만에 써서 히트를 한 곡은 어떤 곡이었을지, 직장인 출신의 '40분 작사봇' 김이나의 겸손하고 당당한 매력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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