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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찬상영중' 감동의 첫 영화 상영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절찬상영중' 2회에서는 우씨네 첫 영화 상영 현장이 공개될 전망이다. 본격적으로 주민들이 찾아오기 전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 '절찬상영중' 네 멤버들은 팝콘, 커피, 차 등 다양한 다과를 직접 준비했다고. 이어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좌석 및 스크린 등 마지막 점검도 놓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해가 지고 어둑어둑해질 즘 하루 일과를 마친 애곡리 주민들이 우씨네를 찾았다고. '절찬상영중' 네 멤버들 역시 진심을 다해 애곡리 주민들을 맞이한 뒤, 본격적인 첫 영화 상영에 돌입했다고 한다. 첫 영화는 성동일, 고창석이 함께 출연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였다. 과연 첫 영화 상영에 애곡리 주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제작진과 배우들의 마음은 전해졌을까.
한편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는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 4인4색 배우가 영화 불모지를 찾아가 직접 야외극장을 만들고, 영화 상영하는 모습을 담은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우씨네 감동의 첫 영화 상영이 공개될 '절찬상영중' 2회는 16일 오늘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