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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최다니엘, 놓칠 수 없는 멋짐과 귀여움 사이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1-16 08:56



배우 최다니엘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2 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 (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 이하 '저글러스')에서 달달함과 츤데레를 오고가며 여심 저격수로 등극한 '남치원'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로코킹 대열에 합류한 배우 최다니엘이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게 만드는 '극강 매력남'으로 등극했다.

고된 촬영 일정과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장 안에서 평소에도 잘 알려져 있는 그의 유머러스함이 뿜어져 나와 스태프와 상대 배우에게 기운을 북 돋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최다니엘이 오늘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선 훈훈함까지 뿜어냈다.

그는 '남치원' 하면 떠오르는 완벽한 수트핏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물론 그윽한 눈빛과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까지 더해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그와 반대되는 살짝 흐트러진 머리카락, 마스크로 가려도 드러나는 귀여운 표정으로 반전매력까지 선보여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

'저글러스'에서 최다니엘은 백진희와 연인관계임이 회사 전체에 드러나며 달달했던 애정 전선에 위기가 찾아와 긴장감을 형성, 둘 사이에 어떤 변화가 오게 될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글러스'는 월, 화 밤 10시에 방영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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