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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판타지 액션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1', 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이 오늘(16일) 한국영화 역대 흥행 톱5에 진입한다.
지난 14일 한국영화 역대 흥행 6위였던 '7번방의 선물'(13, 이환경 감독)을 꺾은 '신과함께1'은 오늘 흥행 5위 '도둑들'(12, 최동훈 감독)의 기록(누적 관객수 1298만3330명)을 꺾고 톱5에 안착한다. 동시에 1300만 돌파 기록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신과함께1'이 넘어야 할 기록은 4위 '괴물'(06, 봉준호 감독)의 기록(누적 관객수 1301만9740명), 3위 '베테랑'(15, 류승완 감독)의 기록(누적 관객수 1341만4009명), 2위 '국제시장'(14, 윤제균 감독)의 기록(누적 관객수 1425만7115명), 1위 '명량'(14, 김한민 감독)의 기록(누적 관객수 1761만3682명)까지 단 4편이다. '신과함께1'이 1300만 고지를 점령한다면 3위인 '베테랑'의 기록까지 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영화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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