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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 미모의 아내 옷 속으로 '나쁜(?) 손' 쑥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1-16 17:00



김기방과 아내 김희경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이 화제다.

김희경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자상한 우리 오빠"라며 "가디건에 카라 탈부착 되는 건데 꼭 손수 해주신다고 하네요.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서 김기방은 아내의 독특한 옷에 관심을 가지며 작은 단추 하나하나 연결해주고 있는 모습. 특히 맨 앞 쪽 단추를 채워주려고 아내의 옷 속으로 손을 쑥 집어 넣는 김기방 행동에 아내의 얼굴에는 당황함이 가득했다.

아내는 "부부스타그램"이라며 "부부니까 괜찮아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행복한 신혼의 일상임을 알렸다.

한편 김기방은 지난해 9월 30일 한 화장품 브랜드 부대표인 김희경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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