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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효리네 알바 떴다" 박보검 제주 마트 '종횡무진'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1-14 11:15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훈남 알바' 박보검이 제주도에 떴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제주도 마트에 등장한 훈훈한 배우 박보검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보검은 흰색 모자와 롱패딩을 입고 바쁘게 카트를 밀고 다니는 모습.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핸드폰을 보며 무언가를 생각하며 꼼꼼이 챙기는 박보검이 담겨 궁금증을 유발했다. 제주에서도 보검 매직은 시작됐다. 군중 사이를 재빠르게 이동하는 박보검을 알아본 시민들이 모두 함박 미소를 짓고 있는 것.

박보검은 '효리네 민박2'에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다. 13일부터 3일간 제주도 효리네에서 민박집 아르바이트로 활약할 예정. 성실하고 따뜻한 인성의 배우로 손꼽히는 박보검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새 인턴 소녀시대 윤아와 찰떡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평소 핑클의 열렬한 팬임을 알려 온 바 있는 박보검은 과거 인터뷰에서 "어릴때부터 핑클 선배님들을 너무 좋아했다. 어릴 때 사진을 보며 너무 설레였다 예전에 효리 누나 콘서트를 못간게 아쉬웠다. 옥주현 누나는 뮤지컬을 하시더라. 기회가 되면 꼭 뵙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방송을 통해 성공한 덕후의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올해 상반기 편성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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