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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또 폭발물 테러 협박을 받지는 않을까. 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늘(12일) 완전체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송파경찰서와 협렵, 만인을 대비해 안점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당 공연은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불안 요소도 존재했다. 최근 '폭발물 테러 협박'으로 인해 행사가 줄줄이 취소됐기 때문. 이번에는 더욱 방대한 규모의 공연이라 우려의 시선이 집중된 바다.
소속사 플랜에이 측은 스포츠조선에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발물 위협 신고가 접수된 것은 없지만, 공연장 관할구역인 송파경찰서와 함께 안전 대비를 위해 매뉴얼대로 움직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정성스럽게 공연을 준비했다. 색다른 콘셉트로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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