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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내 딸의 남자들2' 딸들이 드디어 뭉쳤다.
특히 '내 딸의 남자들2'의 히로인 미자는 방송 직후 크게 이슈가 된 홍콩 소개팅에 대한 뒷 이야기와 소회를 가감없이 털어놓는다. 그는 해당 영상을 보던 중 당시의 설 기억과 감정을 고스란히 떠올리며 "굉장히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며 눈시울을 붉혀 지원과 수진은 물론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지원 역시 "자기 모습을 혼자 볼 때와 다 같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니 정말 다르다"며 "내가 왜저랬는지 모르겠다. 지금보니 내가 봐도 내가 안타깝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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