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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코미디언 양세형이 '현실남녀' 녹화 중 방송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이에 신성우, 윤정수, 양세형, 최종훈은 팀카로 이동 중 각자 챙겨온 생존 물품 공유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때 신성우의 생존 물품을 확인하던 양세형은 제작진을 향해 "어떡해요? 이대로 방송 괜찮아요?"라고 방송을 걱정하는 내색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준비된 생존자' 신성우가 챙겨온 물품만으로도 남자팀의 생존이 가능했기 때문. 여기에 신성우는 "내가 챙겨온 생존 물품만 있다면 어디서든 일주일 이상 살 수 있다. 자연 속에서 구한 연료를 넣으면 전기를 생산해내는 제품이 있고, 태양열을 활용해 스피커를 작동시켜 노래를 들을 수도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논리를 펼쳤다.
신성우, 윤정수, 한은정 등 8인의 '리얼 생존기'는 오늘(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현실남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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