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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판타지 액션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1', 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이 개봉 23일째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는 흥행 열기 속에서 꾸준한 관객 몰이를 하고 있는 '신과함께1'의 인기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만에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형성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빠른 속도로 12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한국 판타지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신과함께1'이 앞으로 어떤 흥행 기록을 새롭게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