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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절친 서민정과 김지훈이 의리로 뭉쳤다.
또한 이날 김지훈은 이경규와 투닥거리는 신선한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식사동의 아파트 단지로 이동하던 중 이경규는 '한끼줍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나의 노후 대비 프로그램. 앞으로 10년은 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지훈은 "나중에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깐족' 농담을 했고, 이경규는 결국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서민정과 김지훈의 한 끼 도전은 10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식사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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